부동산 관련 뉴스와 안양시 동안구 최근 아파트 실거래 상황

 

최근 뉴스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보면서 무주택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  정말 이러다가 또 "벼락거지가 되는 건 아날까?  이쯤에라도 

무리해서 주택을 매수 해야 하는건 아난가?" 이런 불안감을 다시 

지켜 봤던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불안감을 가져다 주고 있는건 분명한 것

같다.

 

물론 실거래 데이타를 가지고 이런 기사를 올리겠지만  최근에 부쩍 이런 류의

기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 어떻게 시장을 해석 해야 할까? 

예측 하기 힘든 시장이지만 부린이인 내가 보기에도 찝찝한 부분이 많이 있는건

사실이다. 경기, 금리 모든 상황이 안좋은데 집값은 상승한다? 그냥 왠지 호구가

되면 알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우선 내가 살고 있는 주변 상황을 보면서 시장을 계속 분석해 나가려고 한다 

 

1. 향촌롯데아파트 

 2023년 1월부터 9월 9일 실거래가가 신고 되기까지 총 9건의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2021년 7월에 14억 최고가 거래 이후 가장 최근에 

신고된 거래가는 12억 3,500입니다. 

 

향촌롯데 아파트도 최근 부동산 추세에 맞춰 매매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촌아파트들의 특성상 매매가가 탄력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만 2023년에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은 유의깊에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거래량 2021년 9건, 2022년 0건)

가장 최근에 12억3,500에 실거래 신고된 아파트의 거래 내용을 살펴 보면 

2016년 5억8,400만원에 매수한 현소유자가 계약내용대로 소유권 이전을

마친다면 약 7년만에 6억5,100만원의 시세차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제가 같은 해에 4억 5,000만원에 비산동에 위치한 아파트를 매수 했는데 그 당시

제가 부동산 미래가치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면 현재 저의 자산가치에 큰 

차이가 있었겠네요 

 

제가 살고 있지만 평촌학원가 주변에 있는 아파트들은 위치적으로 봤을때는 

개발이 진행 되었을 때 그 상승 가치는 안양시 다른 어느 지역 보다 크다고 판단 됩니다.

하지만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심하고 주차문제 등이 실거주 또는 투자목적으로

매수를 하시고자 하는분들에게 고민을 가져다 주는 부분들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다음은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향촌현대4차아파트입니다 .

2021년 9월 12억7,000 최고가 이후 10억 아래로 거래가가 떨어졌으나 가장 최근인

7월 10억3,000 실거래가 신고 이후 거래신고가 없는 상황입니다. 

집주인들이 호가를 내리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며 올해 초 거래가를 생각 하고 저를 포함

호가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는 분들에게는 많은 고민이 생기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올해 5월 9억8,000 거래된 물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같은 해 2월 전세가 갱신 된 상황으로

보아 전세를 안고 매수한 갭투자 거래로 보여지며 전세율이 높아 약 3억3,000 개인 투자금

이 들어간 거래로 보여집니다. 

 

솔직하게 호가가 좀 더 내려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시장이 전개 될지는

알수가 없어서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좀더 시장을 지켜 보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방향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발품을 팔아 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이 시장을 지켜 보시요^^

 

감사합니다